예전에 폰팔이랑 싸우고 합의금 받은 썰

만화 갤러리

1/3

번역) 극광가면 60화 [시리즈] . · 번역) 극광가면 50화 · 번역) 극광가면 51화 · 번역) 극광가면 52화 · 번역) 극광가면 53화 · 번역) 극광가면 54화 · 번역) 극광가면 55화 · 번역) 극광가면 56화 · 번역) 극광가면 57화 · 번역) 극광가면 58화 · 번역) 극광가면 59화 작성자 : 노무챠

예전에 폰팔이랑 싸우고 합의금 받은 썰앱에서 작성

만갤러(223.39) 2024.03.14 02:17:30

조회 38 추천 0 댓글 0

100%실화다 주작 아니다

공부를 안 해서 필력이 딸려도 이해 바란다

어느날 서면을 지나가는 길이었음

한 폰팔이가 내 팔 붙잡고 "액정 교체해드릴게요" 이 지랄 하더라

난 이미 폰팔이한테 당한 전적이 있어서 폰팔이를 무지하게 혐오함

그래서 아 됐어요 하고 정색하고 가려는데

이 폰팔이 새끼가 계속 끈덕지게 저희매장 행사중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내 휴대폰보고 언제적꺼를 아직도 쓰고 있냐고 이 지랄 하길래(당시 나온지 3년된 노트10 플러스 쓰고 있었음)

여기서 빡돌아서 "아 필요 없다고요 하 씨발 귓구멍에다 좆박아놨나 말귀를 못 알아 쳐먹어" 이랬더니

폰팔이도 정색하면서 "뭐랬냐 씨발 찐따새끼가 존나 주제넘네" 이러는거 ㅋㅋ

그래서 나도 "느그애미 빡촌에서 몸 팔다가 복상사로 뒤졌다고요" 이랬는데

폰팔이가 갑자기 내 면상에다 주먹 날리는거임 ㅋㅋㅋ 운 좋게도 난 피했지만 오른쪽 팔에 맞음

순간 동료 폰팔이들 나와서 나 때린 폰팔이 팔 붙잡고 말리는거임

난 그자리에서 경찰 부르고 폰팔이 새끼 계속 약 올림

"에헤헤헤헤헤 닌 이제 좆 됐다 이히히히히히" 하고 미친놈처럼 행동 했는데 동료 폰팔이랑 주위에 있는 사람들 표정이 ㅈㄴ 가관이었음

결국 경찰 오고 나 때린 폰팔이 새끼랑 경찰서에 옴

난 당연히 고소 접수했고 합의 일절 없다고 계속 튕김

그러더니 폰팔이가 무릎꿇고 잘못 했다면서 지가 공무원 준비중이라느니 감성팔이 시전함

물론 나는 거만한 태도로 대놓고 보란듯이 하품 크게 했고 그새끼 말 계속 끊고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라고 얘기함

그러더니 폰팔이새끼는 우물쭈물 하다가 아무말 못하니

내가 먼저 "합의 300만원에 봅시다. 제 시간 뺏은거 100만원이랑, 제가 댁한테 맞은거 100만원, 내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100만원 합해서 300만원"

물론 이 양아치 새끼는 그건 너무 비싸다면서 노발대발함

그래서 나는 "싫으면 벌금 내던가 ㅋㅋ 아 벌금으로 끝나는거 아닌거 아시죠? 벌금 내시면 추가로 민사소송 무조건 걸겁니다. 제 손해 보더라도 끝까지 갑니다." 라고 선언함

그러더니 폰팔이는 "내일 까지 기다려 달라 어떻게든 입금 해드리겠다 계좌번호 불러달라" 이러는데

ㅅㅂ 계좌번호 부르면 이새끼가 뭔짓 할거 같아서 걍 현찰로 달라고 함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에서 만나고 합의금 300만원 받고 사건 종결시킴

솔직히 핑계대며 돈 주는거 미룰줄 알았는데

진짜 공무원 준비 하려던 새끼가 맞았나봄

50만원정도 병원 치료비등 내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 250만원은 저축함

솔직히 내가 먼저 욱해서 욕한건데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638985	친구서울대생이고 나 중졸인데 결혼하재... [10]	노나	24.03.14	122	0
638984	한녀는 인성 교육을 못받은게 문제가 아님	라그네파	24.03.14	55	0
638982	2030년생 한국인으로 태어나면 좋은점 뭐 있냐 [4]	만갤러(124.57)	24.03.14	81	1
638981	슌덩이.jpg	ㅇㅇ(211.36)	24.03.14	98	0
638978	고토네<<전형적인 패배 히로인 [6]	린포도	24.03.14	111	0
638977	신은 이겨낼 수 있는 시련만 준대	미래는바람처럼	24.03.14	61	0
638976	몸 온도가 조절이 안대네.... [1]	LD39	24.03.14	50	0
638974	그래...이세계는...	ㅇㅇ(118.235)	24.03.14	38	0
638973	탕쿠쿠 "민주주의 행동" [2]	ㅇㅇ(118.235)	24.03.14	92	0
638971	만약 안락사 알약을 약국에서 팔았더라면 [4]	ㅇㅇ(183.105)	24.03.14	80	0
638969	주갤에 세뇌당해서 한녀 일녀 하지마라 [8]	ㅇㅇ(124.53)	24.03.14	109	1
638968	여기사와 동물귀쇼타 부엉이 신수였어? [17]	로마노	24.03.14	121	0
638967	"출산율 0.65인데 처녀가 없다니 씨발...." [1]	ㅇㅇ(223.39)	24.03.14	144	0
638966	만붕이 인생 ㅈ됐다	만갤러(211.234)	24.03.14	37	0
638965	편돌이 만붕이 무지출챌린지 3일차…	만갤러(211.46)	24.03.14	48	0
638964	나 사실 평생 무직이어도댐... [4]	노나	24.03.14	90	0
638963	월 250 개좆소 비정규직 만붕이 안락사 합법화좀 제발 [7]	ㅇㅇ(61.253)	24.03.14	103	0
638962	지금 중일전쟁 참전용사들은 몇명정도 살아있을까???	만갤러(124.57)	24.03.14	53	0
638961	오늘의 차단추천 고닉	에밀리	24.03.14	76	3
638960	인터넷커뮤는 허언증 환자충들때문에 인증해도 잘 안믿는거구나	만갤러(211.33)	24.03.14	53	0
638959	사연있는 악역 <<< 스토리상으로 어떰 [5]	ㅇㅇ(223.38)	24.03.14	80	0
638958	지잡 공대새끼들 이과부심 역겹네 진짜 [4]	ㅇㅇ(1.226)	24.03.14	104	0
638957	지듣노 ㅁㅌㅊ?	ㅇㄹㅇㅁ(125.143)	24.03.14	29	0
638954	모성 강해지면 야해지는듯 [1]	ㅇㅇ(118.235)	24.03.14	114	1
638952	오늘의 와 몸매 [1]	린포도	24.03.14	142	1
638949	레이무 "이뻐져"	をす_18	24.03.14	91	0
638948	2500년도에도 만갤이 있다는거 아십니까	ㅇㅇ(118.235)	24.03.14	38	0
638947	페그오 코마히메 [2]	をす_18	24.03.14	68	0
638943	한녀랑 일녀 차이 하나밖에 없음 [9]	ㅇㅇ(1.11)	24.03.14	121	1
638942	나무위키 ←←←←애비시발 어떻게 끊냐? [1]	ㅇㅇ(222.121)	24.03.14	62	0
638941	스트레칭 <<< 근육을 찢는 과정이라 아픈게 정상이래 [2]	ㅇㅇ(223.38)	24.03.14	68	0
638937	틀딱들 운전면허랑 전문직 면허 자격증 박탈해야함 ㅇㅇ	ㅇㅇ(1.226)	24.03.14	30	0
638936	알리오올리오<<<<이거 배 너무 금방 꺼짐... [4]	ㅇㅇ(120.50)	24.03.14	83	0
638935	아니 애니에선 화이트데이에 쿠키라고	ㅇㅇ	24.03.14	35	0
638934	2400~2500년대 세상이 ㅈㄴ 궁금한데 못보고 뒤진다니.. [1]	ㅇㅇ	24.03.14	48	0
638933	"지루했던 남친 군대로~" [2]	Da'Capo^	24.03.14	242	6
638932	오늘은 도로주행 4시간이야	ㅇㅇ(106.101)	24.03.14	26	0
638930	내가 아는 할배는 공부가 가장 어렵다던데 [4]	ㅇㅇ(183.105)	24.03.14	66	0
638928	안베선생님은 돌아가시고 유작이 연재되고 있는거 아닐까?	떤더	24.03.14	25	0
638927	사실 이대남들은 바라는거 별로 없어 [1]	ㅇㅇ(223.38)	24.03.14	47	0
638926	ai 미사카.jpg	ㅇㅇ(211.234)	24.03.14	106	1
638925	무직에 재능 없는 나도 결혼이 대나	노나	24.03.14	43	0
638924	자지들 진짜 이래?.jpg [2]	ㅇㅇ(222.121)	24.03.14	169	3
638923	쿠로즈카 << 이거 본 만붕이 있음?	건공과	24.03.14	53	0
638922	아빠 요도 뜯어먹었어	ㅇㅇ(223.39)	24.03.14	48	0
638921	이거 다음페이지 없나...	ㅇㅇ(106.101)	24.03.14	55	0
638920	??? : "니가 더 귀여워" [4]	をす_18	24.03.14	112	0
638918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한곡갑	D급 짤쟁이(118.235)	24.03.14	121	0
638917	오늘은 작계가지롱 [10]	ㅁㅁ	24.03.14	87	0
638916	미군부대앞이라 미군가끔보는뎅 [4]	ㅇㅇ(118.235)	24.03.14	88	0
뉴스	‘조선의 사랑꾼’ 디바 지니 “시집가고 싶어서 ‘웨딩 박람회’까지 갔다”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