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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너무 공평하지 못한 거 같다.앱에서 작성

ㅇㅇ(180.66) 2024.03.03 08:43:11
조회 33 추천 1 댓글 1

23살까지는 (현재24살) 존나 예체능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데 실패해서 ㅈ도 이룬 거 없이 인생 ㅈ 망했고 ㅈㄴ 방황하다가 수의사라는 꿈을 찾았는데 전과목 노베라 공부는 ㅈ되게 어렵고 나와 같은 분야인데 성공한 얘 보면 열등감 ㅈㄴ 느끼고 그냥 인생 자체가 ㅈ같다 진짜... 부모님은 이제 대학가서 뭐하겠냐고 눈치 잔소리 ㅈㄴ 주고 진짜... 난 왜 재능이 없는 걸까 사람들은 내가 노력한 것도 몰라주고 놀았다고만 생각하고 결과를 못 내면 그냥 놀았다고, 내가 노력 안 한 거라고 생각하더라 어른들은..ㅋㅋㅋ 뭐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지만..

예체능도 공부도 재능때매 이루지 못하고 그냥 불공평하다 정말... 그냥 방구석에서 잘난 얘들 보면서 난 왜 저렇게 태어나지 못했을까 하면서 열등감만 느끼는 내 인생 ㅋㅋㅋ..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지 왜 나만 운이 없는 거지 이럴 줄 알았으면 걍 진작 공부나 할걸 왜 예체능 한다고 나댔을까.. 애매한 재능을 준 신을 원망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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