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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결혼 상대 얼굴 떴다 ㄷㄷ

ㅇㅇ(222.117) 2024.02.29 16:55:45
조회 1938 추천 4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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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선장님과 함께 잠수준비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잠수 준비를 시작하자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갓치마을입니다
갓치마을에서 페미 버튜버는 본색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좆창과 같은 단어로 암시를 할 뿐이지요
도착하자마자 툭 던지는 그 말은 비웃음과 조롱을 담고 있는데
이는 먹잇감을 앞에 둔 거미를 연상케합니다

그들은 밑으로 내려가면서 (잠수준비를 하면서)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데
예민하지 않으면 감지하기 힘든 미묘한 변화를 통해 전달됩니다

첫째 [식데 보성이 허버허버 갓치 한남재기]등등의 단어로 단어의 수위가
점진적으로 올라갑니다
둘째 초반의 만화스러운 느낌이 점점 혐오스러운 이미지로 대체됩니다
셋째 위 과정은 힘조 힘빡조라는 명백한 남혐 단어로 끝이 납니다
결국 심해 밑바닥의 "페미니시티"에 도착합니다

잠수는 명백히 하나의 여정을 암시합니다
먹잇감은 페미라는 괴물에게 사로잡혀 먹잇감이 되어

지옥의 밑바닥에 쳐박힙니다
즐거운 잠수의 꿈은 흉악한 괴물들에 의해 악몽으로 변합니다
평범한 한남이 페미 버튜버를 만나서 그들의 페미 발언에도
아무 말도 못하는 개돼지 벌레가 됩니다
즉 잠수는 어느 한남이 인간 이하로 몰락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주목 해야할 점은 화자의 유언입니다
"다시는 무시하지 말라"
무시했던 남자가 벌레가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경고임이 분명합니다
상단에 "네 선장님~"이라고 외칠 때와 비교 했을때 글씨의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유쾌하고 크게 "네 선장님~" 이라는 외침과 달리
남자의 마지막 외침은 아주 작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마치 페미 버튜버를 보며 찍소리도 못하는 화자처럼 말입니다

여정 요약:지상 ㅡ> 갓치마을 ㅡ> 페미니시티 (심해=타락)

한 인간의 비참한 몰락과 잠수 과정을 연관시켜 본다면
이 짤의 이면에 숨어있는 섬뜩한 진실과 조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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