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던 중에 친구에게 주식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난 별로 안 궁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안 궁금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 시간을 좀 더 끌어서 친구와 저 둘다 많이 쉬려고
일부러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여기서 친구는 ”안 궁금한데 왜 얘기를 했냐“ 하길래 제가 옆에 직장 상사가 있어서 말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다른 이유가 있다 말 못한다“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끝까지 말햐보라합니다 친구는 아마도 제가 그냥 주식 자랑하려는 거로 생각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기를 했습니다 논점은 ‘저가 주식 얘기를 한 의도의 납득’입니다 그래서 전 말해줬습니다
사실 이러이러 했고 저러저러 했다. 근데 친구는 “어차피 난 담배 피고 사무실에 들어가려 했다” 이 얘기를 자꾸합니다 저는친구가 담배피고 들어가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만약 담배 피고 들어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제가 알았다면 제가 말한 의도의 납득이 안 되겠죠
그래서 제가 “아니 그게 무슨 상관이냐 논점은 내가 말한 의도의 납득 아니냐”라고 라니까 그때 되서야 인정을하고 그 다음엔 물어보자고 합니다 이 논점에 대한 자기 생각이 개입이 되면 안 되는지를요 아니 여기서 친구 생각이 개입 될 필요가 있습니까? 그냥 제가 말한 의도의 납득만 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생각이 개입 될 순 있겠죠 하지만 내기 논점은’제가 말한 의도의 납득‘입니다 유치하지만 심판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