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개인의 가치관, 필요,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몇 가지 단점이 있어. 물론 모든 차가 다 그런 건 아니고, 장점도 많지만, 단점을 중심으로 정리해볼게.

1. 엔진 결함 및 품질 문제

현대·기아차는 과거부터 엔진 결함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되었어. 특히 세타 II GDI 엔진은 결함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 적이 있어. 또한, 최근에도 전기차(EV) 배터리 문제,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결함 등이 보고되고 있어.

2. 중고차 감가율이 높음

현대·기아차는 수입차에 비해 감가율(중고차 가격 하락)이 빠른 편이야. 같은 연식이라도 토요타, 혼다 같은 브랜드보다 중고차 가격이 더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3. 소프트웨어(전장) 문제

최근 차량들은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현대·기아차는 이 부분에서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어. 특히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류, OTA(무선 업데이트) 불안정 등의 문제가 보고되고 있어.

4. 미흡한 AS(서비스센터) 품질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는 서비스센터가 많지만, 정비 서비스의 질이 일정하지 않다는 불만이 많아. 일부 센터에서는 고객 응대나 문제 해결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도 있고, 해외에서는 AS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역이 많아 불편할 수도 있어.

5. 디자인과 품질의 불균형

현대·기아차는 최근 디자인 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내구성이나 소재 품질 면에서는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가 있어. 예를 들어, 내장재 품질이 좋지 않거나, 도장 품질이 낮아 쉽게 벗겨지는 등의 문제가 보고된 바 있어.

6. 현대차 그룹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경쟁이 부족한 구조야. 이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은 "선택지가 제한된다"는 불만을 가지기도 해.

7. 하이브리드/전기차 기술 완성도 문제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는 좋지만, 경쟁사(토요타, 혼다 등) 대비 기술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전기차(EV) 부문에서도 아이오닉5, EV6 같은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배터리 충전 속도 저하, 주행거리 감소 등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어.

8. 기업 윤리 및 대응 방식 논란

현대·기아차는 품질 문제에 대한 리콜 대응이 늦거나, 결함을 인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어. 예를 들어, 미국에서 세타2 엔진 결함이 집단 소송까지 갔던 사례가 있고, 국내에서도 결함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처음에는 소비자 책임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는 비판이 있어.

챗지피티가 정리해서 알려주네

많기도하다 구구절절 틀린말이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