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VT 안 들어간 엔트리 차량이 없을 정도로 많음

그런데 댓글들 보면 막 "CVT도 살살 타면 아무 문제 없음" "옛날하고는 다름" "그럼 뭐 사라고?" ㅇㅈㄹ 하는데 전부 개소리임

이런 놈들은 기업 직원, 댓글 알바, 뇌 의탁한 특정 브랜드 빠돌이니까 앞으로 무시하고 씹으면 됨

근데 이새끼들 존나 영악한 게 뭐냐면 진실하고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서 선동질을 한다는 거임

CVT는 체인이든 벨트든 구조상 언젠가는 마모가 될 수 없고,

차체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그리거 급발진 급브레이크 같은 RPM이 높을 수록 미션 수명이 빠르게 줄어듬

그럼 할배 운전 하고 다니면 안 되냐?

할배 운전'만'하면 좆쓰레기 같은 CVT 수명이 확실히 연장되긴 연장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15만까지 타다가 퍼진 사람들도 있고 20만 이상까지 간 사람도 있기는 함

근데 한국에서 운전할 때 아무리 살살 달리고 싶어도 세게 밟아서 끼어들어야 할 때도 있고,

뒷사람한테 민폐 안 끼치거나 노란불 안 걸리려고 순간적으로 속력 올려야 할 때도 있고,

앞에 미친놈이 갑자기 들어와서 브레이크 밟아야 할 때도 있고,

깡촌에 살지 않는 한 한국 교통 특성상 멈췄다가 가야 하는 상황이 존나게 많은데 이게 DCT는 물론이거니와 CVT 수명에도 별로 안 좋음(걍 ICE 차량 전체에 안 좋음)

하물며 조금 가파른 언덕길이나 내리막길이라도 만난다? 조만간 CVT 안 터지길 바라면서 조심조심 운전해야 할 거다

요즘 CVT는 예전 마티즈 세대 보다 개선된 것도 확실하게 맞음

근데 1톤 급 준형차(아반떼) 이상 차량에서 마음놓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졌냐고 물으면 그건 아님

실제로 할배 운전해도 미션 깨졌다는 K3 오우너들 널렸고, 한 5년 전부터 CVT(IVT) 넣은 아반떼도 고장 사례가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음

https://youtube.com/shorts/J4WRC8Z86J8?si=Sl1srO9TFwuIQuG_

https://youtube.com/shorts/rkbwkkbSgAs?si=tiHa4TwGJi1M2JhI

= CVT 고장 증세

그럼 왜 기업들은 이런 개쓰레기 미션을 아반떼, K3 같은 저가 라인에 굳이 꾸역꾸역 쳐넣을까?

명목상으로는 연비 개선인데, 실질적으로는 비용절감, 계획적 구식화 때문임

현기 동력전달장치(미션) 보증이 5년/10만km 까지임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CVT 깨지면 대부분이 수리 거절 당하고 통교환 해야 한다는 진단 받는데 이 비용이 무려 350만원 정도임

한국인 평균 연균 주행량이 대충 13,000km고, K3 차주들 주행거리를 보면 보통 30,000km 부터 점진적으로 고장 확률이 올라가고 100,000km 에서 피크를 찍음

그럼 대략 지금 나오는 cn7 아반떼 미션 고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려면 빨라도 2년 반이고,

지금 K3 사태 같이 빈번하게 미션 고장 사례들이 나오려면 8년은 걸린다는 말임

그럼 사람들이 8년 지난 차량에 350만원을 투자해서 미션을 고치려고 할까, 아니면 아직 가치가 남아있는 사이에 중고로 폭탄 넘기고 새로운 (현기)차를 알아보려고 할까?

이게 전부 자동차 기업들의 상술이라는 거임 - 싼 미션 쳐넣어서 보증 밖에서 고장나게 하면 그만큼 사람들이 새 차를 구매할 시기도 빨라지니까

특히 아반떼 같은 저가 라인은 많이 팔려도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이 얼마 안 남기 때문에

CVT 같은 쓰레기를 넣으면 생산비용절감과 동시에 소비자들 한테 다음 차량 구매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CVT 괜찮아요" 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중임

4줄 요약)

1. CVT 내구성은 쓰레기

2. CVT 탑재된 차량은 8년 안에 중고로 던질 사람들만 고려할 것

3. 할배운전 하는 사람들도 고려해 볼만 한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350만원짜리 시한폭탄 달고 다닌다는 것만 명심하면 됨

4. 막말로 니들이 돈 몇 천을 쏟아부어서 구매하는 차량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결함 부품을 기업들이 쳐넣고 있다는 건데, 이걸 소비자 운전 습관 탓으로 돌리는 것 자체가 넌센스임

마지막으로 일본도 CVT 쓰는데 튼튼하다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튼튼함의 상징인 혼다 토요타 같은 브랜드는 고장 많은 대신 싼 맛으로 고쳐 쓰는 현기 따위하고는 부품의 신뢰성 자체가 비교가 안 됨.

애초에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e-CVT라고 명시는 돼있어도 미션이라고 부를 수도 없으니까 비교 대상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