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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키즈에서 발매했던 히어로크릭스와 동일한 시스템에서 서로 호환되는것 같던데 국내에는 CMG자체가 몰락해버린 상황에서 D&D만 근근히 목숨을 연장해가는 상황이라 국내에서 구할수있는 방법은 전무하다.

일단 호러크릭스자체를 접해본적이 없지만 히어로크릭스는 룰자체가 워낙에 단순해서 몇칸가서 공격한다. & 특수능력 & 엄폐물을 이용하고 무기로서 집어던지거나 사용한다. 이정도고 히어로 크릭스자체가 미니어쳐 보드게이머를 겨냥한게 아니라 특정 코믹스팬층을 공략하려는게사업목표였으니 단순할수 밖에

그래도 호러크릭스는 기묘하게도 각종도시전설들과 호러영화의 아이콘을 그대상으로 삼았다는거지
크툴후에서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괴물사냥꾼 좀비 기타등등이 복잡하게 섞여있고 게임을 떠나서 미니어쳐만 하더라도 하나 소장하고싶게 만들지 않냐?

그래도 돈법사의 드림블레이드에 비하면 정말로 뻔하다싶은 세계관이지 드림블레이드의 세계관으로 소설이나 영화가 나와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반면에 ("the cell"이라는 영화를보면 드림블레이드의 기묘한 분위기를 맛볼수있을거다 설정자체도 좀 비슷하고)

호러크릭스는 왠지 삼류싼마이 B급영화느낌이 물씬 풍기지 그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좀 뻔하지 않냐는 거지...제이슨VS나이트메어 시리즈 처럼말이지...어째 그런느낌이야...

그래도  일단 헬보이의 BPSD가 팩션에 속해있는걸로봐서 호러크릭스와 히어로크릭스는 서로호환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반해서 D&D와 드림블레이드는 서로호환될것 같으면서도 사기치라던가 원거리&공격위치에 따른 공격판정이라던가 뭣같은게 많아서 호환될수가 없지...서로 지향하는게 너무 틀려서...

그래도 호러크릭스나 히어로 크릭스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서 지멋대로 크툴후와 배트맨을 쌈박질시키거나 헐크와 프랑켄슈타인이 주먹질하는 재미가 있다는거지...

그래도 위즈키즈는 인형만드는데 애들이 재능이 없는것같다. 괴물은 왠지모르게 간지가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