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마을설정이나 npc야 어디서 줏어다 쓴다치고.
자 그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니가 직접 룰을 만들고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라고 완벽한 전지적작가 시점이 되서 or을 운여하려면 몇년이상.최소한 1회이상 게임을 해봐라.
tr이던 or이던.



1.플레이어에게 동기부여
그냥 마왕이 있다.근데 마왕의 봉인이 풀렸다.이걸 잡으러간다.이게 끝?
이건 말도 안된다
플레이어들이 "왜" 그 마왕을 다시 봉인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야지.
밑도 끝도 없이 마왕이 잡고 싶어서? 이건 아니잖아
최소한 시프은 마왕의 던젼안에 있는 보물이 탐나서.파이터는 마왕을 잡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싶어서.클레릭은 자신을 수련하기 위해서라는 최소한의 설정은 해줘야한다.



2.각 캐릭에 대한 속성
이제 캐릭터를 짰으면 뭘하냐.가치관을 정해줘야지
혼돈악이냐 순수악이냐 혼돈정의냐 절대중립이냐
얘가 무교냐 믿는신이 파괴신이냐 평화를 중시하는신이냐 조화를 원하는 신이냐
저 가치관에 따라서 행동에 제약을 줘야지
예를 들어서 클레릭의 성향이 순수선이다.
파티가 던젼에 들어가서 레벨 8의 고블린과 조우했다.
근데 클레릭이 어머나 시발 고블린이네 개같은 고블린을 죽입시다 고블린은 나의 원수 여러분 우리모두  고블린 때려잡아여 ㄱㄱ 하면서 파티의 선두에 서서 탱하면서 힐하고 버프까지 한다.
이게 순수선이냐? 아니잖아



3.캐릭터의 레벨과 능력치
저게 끝이 아니다.이제 캐릭의 성격과 모험의 동기가 정해졌으면 능력치 설정도 해줘야지.
뭐 애들이 다 레벨 20 먼치킨성향에 능력치 255/255/255이럴꺼 아니잖아.
이럴꺼면 그냥 tr하지말고 즈어기 뮤나 리니지 같은거 해.
이건 플레이어가 주사위 굴려서 정할수도 있고 마스터의 임의대로 캐릭터시트를 작성할때 각 캐릭터에 대해 알맞게 배분할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파이터가 스트랭스 1에 카리스마1인데 인트20 위즈20 이러면 이상하잖아
아니면 레벨1 위자드가 막 8클래스 메모라이즈도 없이 쓰고 그럴래?



4.그에 대한 더 세세한 설정.
위자드는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이 오늘 쓸 마법에 대한 메모라이즈를 한다.
시프는 조용히 걷기와 함정따기를 실행할수있다.
클레릭은 악마계열에 대한 저항을 가지고 그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파이터는 판금갑옷을 입을수있다.
저건 예를 든거고..
저런식으로 클래스에 대한 세세한 스킬을 또 정해줘야지.


5.몬스터의 설정.
자 이제 그 모든걸 마치고 몬스터를 때려잡으러 던젼안으로 들어갔다.
눈앞에 레벨7 홉고블린 3마리가 있다.
전투에 들어가자.
파티는 홉고블린을 때려잡았다.이게 끝이 아니거든
파이터가 얘를 때린다.때렸을때 대한 방어성공 실패에 대한 주사위를 굴려야된다
100면체 주사위 굴려서 50이하일때 방어실패 50초과일때 방어성공 이런식으로
몬스터에 대한 설정도 해줘야된다.
저 몬스터의 능력치는 어떻게 되고 약점은 있는가.어떤공격에 취약한가.
물론 저건 마스터만이 알수있고 마스터가 정하는 마스터의 고유물이다.
플레이어들이 저걸 알면 재미없지




6.실전
어찌어찌해서 파티가 모여서 던젼에 들어갔다.
눈앞에 바위가 있다.어쩔래?
도적:바위근처를 조사해보자
파이터:바위를 부수자
니들끼리 쇼부쳐라
씹덕씹덕

파이터의 의견에 따라 바위를 부수기로 결정.
바위를 부술수 있는가에 대한 근력체크.
체크성공 부술수있다 부수겠는가? ㄱㄱ
힘과 무기의 전투력과 바위의 강도에 대해서 이 파이터가 부술수있는가에 대한 성공 실패 주사위 굴림 ㄱㄱ
실패 찍
이제 도적의 말대로 바위근처를 조사해본다.
바위 근처에 알수없는 장치가 발견됐다.조사해볼까?
조사해보자
조사할수있는가에 대한 지능체크
체크성공
조사한다
뭔가 트릭이 발견된다.시프.이걸 풀어보자
풀수있나에 따른 성공실패 굴림
성공 찍
바위문이 열렸다.
눈앞에는 커다란 광장이 펼쳐져 있다.




저런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터가 그렇게 갑자기 되고 싶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저건 최소한의 예를 들어가면서 쓴거고 하려고들면 알아야될게 한두개가 아니다.
최소한 룰북한번 정독해보고 뭘 하던지 어쩌던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