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자공학과 다니고, 이제 4학년됨

학점이 너무 낮고 학업에 흥미도 없어서 사기업 취업은 포기했음

사실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음

4월에 국가직 못 붙어도 6월 지방직 있으니까

그리고 애초에 국가직 붙어도 곤란함.

타지 가서 자취방부터 구해야 하고 애초에 부산 떠나기 싫어서 지방직 준비하려다가

국가직도 준비하는 김에 쳐보자고 시작한거라서

그리고 기사를 준비하고야 있지만 최종합격은 5월에 발표하기 때문에

진짜 본게임은 지방직이고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사실 엄청나게 곤란해지지는 않음

어차피 공무원 붙더라도 당장 입직 할 수 없음. 아직 졸업을 안했기 때문

일단 9급 합격 해서 안전장치 만들어 놓고

쌍기사 달고 내년 상반기에 공기업 준비할려고 했었어서

근데 올해 9급 못붙고 내년 상반기에 9급 또 못붙고 공기업도 못붙고 그러면 그 땐 인생 ㅈ되는거 맞긴 한데

그래도 생각이 좀 많아지네 기출 몇 번 풀어보니까 대충 현재 내 수준이 나와서

오늘 졸업과제 한다고 교수 만나러 가는데

일찍 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