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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 후기]12서코(내부안들감)+디지몬 심포니후기
예~ 슬슬 후기타이밍이 된거 같아서 씁니다 귀찮긴한데 이것도 나름 행사루틴이니깐 행사전날까지 수주품 제작을 하고있었음 명일방주 레싱이라는 친구무기인데 이게 참 길어 쨋든 작업 마무리 지으고 갈준비하는데 어째 나 이거 지스타때 본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몬스터 오늘은 너다 서울부터 가서 지인 태워주고 일산으로 갔음 근데 새벽에 눈 존나 내리니깐 도로길 선이 안보이더라 힘들게 올라옴 주차하고 1홀입구로 들어갈려하니 막더라고? 뭔 입장관리를 위해 막고있다는데 뭔개소리인가하고 알겠다하고 2홀로 갔는데 거기도 막음 에라이 ㅋㅋㅋ 3홀중앙으로 들가라는데 거긴 줄서는곳인뎁쇼? 장난? 쨋든 들감 3층에서 멍때리며 있었음 줄? 겁나 길고 밖에까지 있는데 추워서 서기 싫고 티켓? 안샀음 12코의 악명은 유명하고 작년에 당해봤기에 그냥 소파에 앉거나 노가리까던가 듀얼 하며 시간때움 무기를 12시에 받으러 온다해서 가지고 놀았음 ㅇㅇ 잔향악단 필립을 했는데 무기는 명방 ㅋㅋㅋㅋ 지인 코스인 카피타노 대가리 뺏어서 쓰기도 하고 히히 잼다! 사진사분에게 사진촬도 한가할때 찍고 음 구도 맛깔지군 너무 심심하면 1층으로 내려가서 돌아봤는데 토요일은 진짜 아니였음 뭔 내부에도 줄로 사람 못지나가게 하고 코스어들 있을자리도 없었음 그냥 줄들이 내부에도 있어서 빈공간이 없었음 심지어 5홀쪽도 자리 좁았으면 말다했지 2시쯤부터 돌아다님 토요일은 라오루 잔향악단 팀코가 있었음 ??: 분명 이놈 팀코 안한다 하지않았나? 어쩔수 없었다.. 결심하기 전에 팀코 수락했던거라 이터널리턴 쇼이치 와 쇼이치 너프점 한눈파는사이에 우리팀이 녹아 필립 3총사 우는아이 2과 에고 필립 에고 뫼르소 로쟈 날개가 너무 시선강탈이야 젠장 마커스! 그 망치는 대체 뭐냐!! 매그너스 유저로 마커스 만나면 이상하게 텐션업하는데 그럴때마다 우리팀 딜이부족해서 망하더라 ㅋㅋㅋ 팀코도 엄 그거임 인원 채우는 용도 가면 대가리 그쪽이 준비한다해서 뉴코가 공짜!? 하고 알겠다 할게 했다가 개같이 후회중~ 원래 3시에 갈곳있는데 뭔 3시부터 촬한다고 해서 일정이 망가짐 씹... 예전부터 3시에 일정있다고 말했던거 같은데 내가 왜했을까~ 그냥 안하던가 진짜 친한 지인들과 해야지 이거 찍고 대결구도 찍은뒤 차타고 여의도로 존나 달림 간곳은 디지몬심포니 내가 디지몬을 존나게 좋아해요~ 그래서 오메가몬한것도 있기만 어릴때부터 다들 포켓몬빨때 난 디지몬 빨았음 어릴때부터 진지한 내용을 좋아했나벼~ 이상할정도 차가 존나게 막혀서 5시쯤 도착했음 6시에 시작이라 그때까지 코스할려고 일찍갈려한건데 하아.. 팀코 개.. 담부터 안해야지 agf때도 느꼈지만 그 장르에 맞는행사에 코스를 하면 개재미있더라고 그래서 여기서 오메가몬하면 존나 재미있겠지? 하고 혹시나 공식쪽에 물어보니 당연히 해도된다해서 준비하고 갔었음 지인분들이 1시간남았는데 할꺼냐고 해도 30분밖에 못한다(탈의하고 짐 차야둬야하는시간) 그래도 이왕왔는데 해야죠 하고 준비하니 지인분들이랑 지인 아는분들 오전에 본사람들 총 5명이서 도와주심 ㄷㄷ 짐부터 입는거까지 그 결과물 원래는 입구 밖에서 할려했는데 스태프분이 나오시더니 안에서 해도된다해서 안에서 서둘러 입음 엄청나게 인기많았음 여기가 디지몬 찐팬들만 오는곳이니 줄이 끝나지 않고 30분이 지났는데도 줄이 없어질 기세가 없길래 혹시 스태프분한테 짐 이거 내부에 맡길수 있나 딜해봄 잠깐 고민하시더니 괜찮다해서 45분까지 연장했음 이렇게까지 한이유는 다들 반응이 너무 좋으셨고 내가 너무 늦게 온게 죄송스러웠음 그래서 한분이라도 더 찍을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머리만 끼고 오케 들으러 들어옴 진짜로 감동이였고 여기까지 오는데 고생한게 다 이것을 위한거구나 느꼈음 아니! 애니 에피소드 줄거리영상보여주면서 연주해준다니깐! 디지몬 어드벤쳐 스토리 이날 정주행한 기분이였음 쉬는시간에 내부 구경안했으니 구경좀 했음 지인들은 베르제브몬을 했음 포토존에서 다같이 사진도 찍고 다시 무대보러 들가서 다시 감동을 받고 특히 나 워게임 브금 나올때 버터플라이 오메가몬 첫등장하는거 나오면서 연주해주니 진짜로 오열했음 ㄹㅇ로 내가 오메가몬을 코스하고 온거도 있어서 더욱 그랬음 내 지인은 옆에서 디지몬테이머즈 진화 이거 듣고 이번엔 그쪽이 반응함 ㅋㅋㅋㅋㅋㅋ 진화가 베르제브몬테마곡이라 영상찍을수 있는거도 당연히 찍었음 역시 툴라햄 믿고 들을수 있었다 개 씹사기 치트키을 앵콜로 연주해줬음 저거 끝나고 아구몬이 다음에 봐 하는데 순간 라스트에볼루션 마지막부분 회상되더라 울컥함 다끝나고 서둘러 짐꺼내서 밖에서 다시 입었음 못찍은사람들때문에 나가서 입으면서 고개드니 다들 나 기다리고있더라 엄청 많았음 이렇게 존나 행복하게 코스하고 다시 난 대화역으로 돌아감 숙소에서 맛초킹 시켜서 햇반 두개랑 밥먹다가 오늘 칼로리 소비를 너무해서 그런지 넘 배고파서 피자도 시켜 절반먹고 노가리떨다가 기절함 담날 10시쯤 깨서 킨텍스 갔는데 뭔 입구를 더욱 막더라 이번엔 티켓없으면 못들어가게 함 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 10시전엔 못들어가게 하는거자나 쨋든 3층 올라가서 오메가몬 입었음 원래는 캔낫해서 티켓으로 들가서 명방굿즈 사고 할려했는데 시간도 내가 너무 늦게 일어난것도 있고 디지몬 뽕이 너무찼었음 그래서 오늘은 그냥 풀로 달려야겠다 어제 심포니에서 못찍은분 서코 오셨으면 찍어주고 했음(실제로 서코에서 5명정도 만났다) 시작하고 지인이 사진좀 찍어줌 내려가서(엘베 타지더라 어케했지) 5홀에 사진사분한테 사진촬영요청해놔서 가는데 엘베 입구쪽에서 사진요청받고 사진줄이 생겼다 여기서 40분 소비됨 안줄어... 그리고 여기서 바로 또 잡혔다 10걸음 거리에서 여기서 또 40분 소비 와 이건 찍어야해 붕괴3 리타라니 쒯 4홀까지 간신히 가서 5홀갈려했는데 또.. 또!! 입장줄로 길을 아애 막았더라 건너갈수도 없어서 다시 반대로 돌아가서 외부 3홀로 나가서 5홀로 빙돌았음...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사진촬하고 갤촬찍으러 또 밖으로 나가고 다시 5홀들가서 아미야 힐러버전 찍고 또 사진줄에 갇히고 5홀 좀만 더 들어가자 하고 갔다가 에바 초호기 만나서 같이 찍고 또 사진줄 잡히고 스폰지밥 목소리 잘따라하는 스폰지밥과 뚱이 만나서 같이찍음 여기가 2홀쪽이였음(이때 다 뒤져가고 있었다) 갤촬 기다릴때 바람 엄청불길래 베르제브몬코스어가 영상찍어줌 망토의 최대의 장점 이거 못참지 3홀에서 5홀까지의 긴 여정하고 나갔다가 5홀부터 2홀까지 긴여정을 하니 시간 다감 이거만 했는데 12시에 출발했는데 5시됨 시간 존나 빨리가더라 저 여정에서 사진줄만 8번이였음 짜잘한 사진요청빼고 3층올라와서 시체가 됐음 좀 쉬다가 다시 입고 붕괴3 케빈 사먀시 빌려서 사진찍고 다시 내려가니 또 엘베 앞에서 하필 서코내부에서 다들 빠지는 시간이라 사진줄에 잡히고 니어오토마타 A2있길래 찍음 난 2B보다 A2가 좋더라 불멸의 영웅 이렐리야 있어서 사진요청함 뒤에있는 검들 솔직히 못참았음 그리고 코스어줄인가? 왤케 길지 하고 구경하다가 또 사진줄에 잡히고 감우 신학도 찍고 지인 카피타노 머리랑 교환해서 찍었는데 왜 어울리지?.... 내가 디지털월드에 새로운 규칙을 세우겠다. [x 프로그램 딸깍!] 풀기전에 마지막 퇴근짤 총 사진줄만 10번? 잘모르겠다 뒤질꺼 같아서 정신없었음 양팔에 감각이 없었음 남아있는분들 사진요청하고 차타고 돌아감 내 신발 신으니깐 엄청 편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집와서 행사마무리용 싸벅 먹음 난 싸벅이 좋아! 오메가몬 촬영본사진 받은거 내가 좀 만지작하며 디지몬 카드로 만들어봄 ㅋㅋㅋㅋ SSR 카드!ㅁ 진짜 서코는 안들어가서 서코없는 서코행사였지만 디지몬심포니 좋았고 오메가몬 대충 7시간?동안 쉬지않고 하니 망가질대로 망가짐 ㅋㅋㅋ 담엔 언제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건 그만! 넘 힘들어 또하면 풀로해야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오s고정닉
AI로 뽑은 대역짤 4 (빨간맛 스토리 있음)
1. 경화사족과 그 부인들, 신흥 상인 계층은 요즘 물놀이가 유행이다. 한강변에 작은 나룻배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조선의 고아한 향취를 즐기며 쑥덕쑥덕 즐겁게 떠들며 논다. 2. 대한제국의 기술자들. 자긍심이 어마어마하다. 종이공장에서 다들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3. 대한제국의 자랑. 맥동하는 제국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평양 제철소. 뜨거운 기운이 지켜만 보는 사람조차 참을 수 없는 더위를 제공한다. 4. 밀린 월급을 달라는 요구를 깡패들을 동원하여 묵살하는 악덕 사장. 관련 법도, 규정도, 세력도 존재하지 않기에 노동자들은 그저 소리없는 아우성을 외칠 뿐이다. 5. 노동자들의 떼인 월급으로 노름판을 다니는 부르주아들.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남만주의 한인들과 만주인들을 '이주'시키는 작업에 열렬히 찬성을 보내며, 결국에는 숭화강을 넘어 북만주도 차지해야한다고 소리높여 외친다. 7. 오늘도 하나의 사건이 터졌다. 지정된 밥을 먹지않고 도시락을 싸왔다는 이유로 월급을 주지 않은 한 유리 공장. 분노한 노동자들은 모여 사장에게 성토하나...곧 사건이 끝난다. 아니 애초부터 오늘은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8. 1871년 중순 경, 불란서 코뮌의 망명자들이 대한제국에 와 여러 책을 소개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전 내무대신 최한기 옹. 최근 번역된 책을 읽고 있다. 가만히 살펴보면....책 내용은..." •••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맴돌고 있다 ••• " 9. 노동자들, 남만주를 '개척'했으나 쥐꼬리만한 봉급을 받은 일선 군인들, 지식인들, 파리 코뮌의 후예들, 불만분자들, 대학생들은 한데 모여 논의한다. 1872년 초하루의 겨울. 대한제국 사람들은 그동안은 상상도 못했던 개념을 마침내 떠올린다. "파업. 시위. 투쟁. 그리고... 인민." 10. 계기는 참으로 우연했다. 16살 소녀는 월급을 떼먹는 바느질 공장 사장에게 발길질을 했다가 재판을 받는다. 주변 모두가 말렸지만 안간힘으로 일어나 노래를 부른다. 이윽고 숙연해진 재판장에서 모두를 노려보며 한마디 한다. "기립하시오! 당신도! 이것은 인터내셔널이오." 사실일지 아니면 지어낸 이야기일지 모를 이 일화는..황성 곳곳에 퍼진다. 11. 우발적인 시위는 군중을 불러모았다.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목소리를 외친 이 시위는... 오직 단 하나의 목소리로 무참히 부서진다. 김병학 총리대신은 남만주를 우리가 먹었으니 북만주는 종속변수에 불과하여 가벼이 얻을 수 있다고 의원들에게 떠들며 소리치다가 이 시위 관련 보고를 듣고는 한마디를 했다. "만주 문제가 훨씬 급하다." 12. 남만주와 요동의 한인들과 만주인들을 북만주로 '이주'시켰던 경험을 살려..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가헌병대는 시위자들을 간단히 분쇄하고 하나하나 잡아간다. 한 소녀는 무참히 끌려가다 제국의 충실한 관료인 당신을 보고 한마디 한다.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간절한 눈빛으로 당신을 보고 있다. 대한제국의 내무부에 속한 관료인 당신. 당신은 창창한 미래를 앞둔 20대 후반의 끗발 있는 가문의 후예이다. 요하 - 숭화강을 경계로 이남 남만주만 먹은 것은 우리의 실수였다고 외치는 내무대신과 이하 관료들과 함께 최근 만주에서의 알력다툼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었다. 오늘도 그런 하루하루의 연장선일 그런 평범한 하루일 것인데.. 오늘따라 내무부로 가는 거리가.. 너무나 소란스러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충 목표는 10탄 까지 만드는거. 그 이상은 뇌절일듯. 띵군 그거 해볼라고 했는데 내가 띵군을 안봐서 도저히 상황묘사를 못하겠어서 접음. AI가 태극기라는 단어를 인식을 못해서 관련된 것도 싹 접음. 이번에는 빨간맛 특집. 투표 결과대로 다음 전개가 이루어짐. 현재 요런 상태. 칭다오는 공식적인 식민지나 조계지라기 보다는 현 대한제국 황태자가 청나라 공주와 결혼하며 얻은 황실의 사유지에 가까움(벨기에의 콩고자유국 느낌?) 수도는 평양. 실베 고로시는 너무하더라..이걸 보내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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