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심한 앰생이야기 - 국내야구 갤러리

나의 한심한 앰생이야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5.04.13 01:14:58

조회 166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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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생 집안에서 존못 찐따로 태어나서

아버지는 나 태어나자마자 도망갓다가 나 3살때 다시 나타나서 지원금 가로채며 가장노릇 하려들고

사업중독 주식도박중독 빚지고 사기죄로 감옥 들낙

엄마는 나 낳기전부터 정신병원 들낙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내옷 벗기려들고 도망가면 잡아다 두들겨패고 학교까지 찾아와서 패고

어디서 도와주러 오면 아버지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돈달라 시전해서 복지사들 두손두발 들고 포기

안그래도 유전적으로 정신병력 잇는데 상황이 안좋으니 정병 더 심해짐

결국 아버지가 나 중3때 빚 잔뜩지고 야반도주 하는바람에

중3에 단돈 몇십만원 들고 고시원으로 독립

어리다고 알바도 잘 못구하고 통장에 단돈 몇백원 남았을때도 어떻게든 일일알바 전전하면서 월세 밀린거 메꾸고 악으로 버티다가

외고 입학함 입학이유는 기숙사가 잇어서

근데 씨발 방 부족하다고 안받아줘서 다시 고시원생활

그러다 고1 중반쯤 요식업쪽 알바 구하게돼서

9시에 야자 끝나고 새벽2시까지 알바하고 집가서 3시부터 6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등교 이걸 한학기 내내 함

얼마안지나서 정병으로 제정신 잃은채 자해햇다가 정형외과 입원하고 수술비 300 깨지고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알바도 그만두고

인생 답없어보여서 한강에서 뛰엇는데 건져져서 정신병원 응급입원 햇다가 퇴원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학교에 자퇴서류 내러 감

지금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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