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차기대선에 콘크리트 지지층 잡을라는거야.

두창이가 탄핵됬다고 해보자.

국힘은 탄핵후 분위기에서는 당장 어떻게하든 중도표심은 잡을수가없어.

바로 모드체인지해봤자 심판여론에 얻어맞을뿐이다.

그보다는 당장 두창이라는 구심점을 잃어버린 두창견들이라도 다독여서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걔들은 잡아논 물고기니깐 도망못가게해야지. 섣불리 모드체인지하면 두창견들만 방생하게된다.

어떻게든 잡아두면서 다독이면 나중에는 궁시렁데면서도 표를 줄거거든 그러니 흩어지지못하게 일단잡아놓는거야.

물론 그걸론 충분하지않아.

대선에 들어가면 결국 중도를 잡아야하는데...

중도를 공략하는건 선거전 본격화하면 탄핵심판에 들뜬 분위기도 어느정도 수그러든 이후야. 

그러니 국힘도 그때까지 서서히 쇄신모드로 바꿔갈거야. 극우하던애들은 뒤로 슬그머니 물러나고

중도성향으로 살짝 앞세워서... 그렇게 이미지를 체인지하고, 상대후보의 약점을 부각시켜서

살짝 갈등하는 중도애들 표심을 잡으면되는거지.

쇄신모드하면 반발하는 두창견들은 어떻게 설득하냐고?

우리 후보가 당선되야 두창이 사면된다고 뒤로 소문을 흘려야지 ㅋ

이게 그나마 국힘 생각에 승산이 있는 대선방식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