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력 관리.

기준점을 노예로 잡아서 여기 아니면 갈 곳 없다는 사람만 남게 함.

알다시피 쿠팡에서 PS나 정규직 지원 할 정도라면 상승 욕구가 쿠팡 평균보다 강한 사람일텐데.

OB에서는 하나 같이 이러한 유형의 인력들을 개차반으로 쥐어짜서 버렸음. 

그 이유는 자기 발로 나가게 하는 경쟁 대상 제거를 통해서 자기 권리랑 권한을 지키기 위해서임.

알다시피 센터장부터 시작해서 매니저들까지 머리 굴리는 거 보면 전혀 안 똑똑하거든?

그래서 뿌리 정책보단 물류 성과의 한계인, 적은 인력으로 효율 많이 뽑기로 해결하려 함.

이렇게 되면?

유능한 인재는 절대 장기 근속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임.

단순히 지식이 많거나 암기가 수재급의 인간을 말 하려는 게 아님.

'물류 사원 기준' 체력이 바탕이 되어있고, 인내심이 강한 편에 묵묵히 일을 수행하는 인간의 유형임.

왜냐고?

정직한 걸 좋아하고, 수동적인 인력들 특징이 안정성을 중요시 해서.

이런 사람들이 사원으로 주를 이루면 일이 깔끔하게 잘 돌아감.

예를 들면 오전엔 빡세게 일하고, 오후엔 쉬는 시간 총 40분 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 퇴사자 단 1명도 없었음.

물론 규모의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핵심은 인력을 대하는 태도가 개차반이냐 인간으로써 대해주냐의 차이임.

어딘지는 안 말할 거지만 예시를 들자면

사원 대부분이 지게차랑 자차 컴활 다 소유 중이고, 적응 기간 안에 업무 숙지를 거의 끝마침.

현장 정규직부터 시작해 사무직까지 사원의 고충과 업무 성과 압박 의미 없다는 거 알아서 위에서 쪼는 거 무시하고 장기 계획서 제출해서 상사들 납득가게 해서 적절한 선에서 합의함.

결과적으로 XX 물류는 인원 배치를 적절히 하여 흑자 전환을 일찍 함. 적자 구조를 일찍이 부수고, 절감을 효율적으로 유지 중.

왜 쿠팡보다 훨씬 적은 물류를 갖다 비교하냐? 라고 한다면 이것 때문에 말한 거임.

쿠팡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개박살 냈기 때문에 무능한 인간들이 주를 이루게 됐다는 거임.

영업 이익 측면에서 규모도 키우고, 투자 받은 만큼 성장도 이루고 싶었으면 인력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됐음.

김범석은 대충 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물류 독점을 통한 순수익 내는 건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규모가 커질 수록 자본이 막대하게 필요해짐.

김범석 CEO가 부모 밑에서 잘 자란 탓에 수재로써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쪽인 재능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투자 대비 효율을 너무 못 내는 거 같음.

물류 짬좀 먹었다 하는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평생 최저시급만 받고 살려고 하겠음?

일 좀 잘한다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이미 경력 쌓은 상태에서 쿠팡 떠났고, 앞으로도 무능하게 굴러갈 거임.

왜냐면 쿠팡은 경력 인정도 안 되고, 최종 테크트리 쌓기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임.

그렇다면 일할 때 몸, 정신 둘 중 하나는 편해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시스템을 억지로 밀어 붙이고 실행한 탓에 폐급들만 남았음.

그래서 쿠팡에서 캡틴, AM, OM, 센터장으로 경력자 지원해도 후순위 됨.  

직급에 비해 일 못하는 거 소문 쫙 퍼져서.

그만큼 쿠팡은 인력 관리에 있어 무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