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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화) 용평(?) : 스키타다가 눈구경 하러 감
일요일 용평에서 스키를 타다가나를 찾고있던 올마단한테 검거당하고엄청 크게 넘어져서 부상을 겪고..(외측부인대 염좌)폭설 내리던 월요일 새벽에 서울로 돌아와서 일했다..용평에 남아서 스키 타던 여친이 보내준 사진어제 눈이 최고였다고 한다 ㅠㅠㅠㅠ아침에 일 끝나자마자 다시 복귀하는데수도권은 온세상이 하얗더라...오히려 둔내 오니까 눈이 없었음호크파크를 지나서약속의 땅 ㅇㄱ레인보우1일요일은 완전 스프링시즌 감자 범프밭 느낌이었는데이틀만에 1~2월 설질로 완벽히 복귀해버림...오늘 눈 엄청 퍼붓고 정설하면 수/목은 하이시즌 뺨칠듯중간중간 보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막는 쪽 병력이 너무 모자라서 안쓰러웠따..철통방어 ㅋㅋㅋㅋㅋㅋ눈이 되게 뽀송뽀송한 느낌다쳐서 오른다리에 힘을 제대로 주면 조금 아팠는데부드러운 범프들 덕분에 레인보우1 되게 편하게 내려옴..오전 11시부터 눈이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스키는 목요일에 혼자 와서 타고부산여자 눈구경 시켜주러 다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용평이 생각보다 눈꽃이 많이 안펴서..렌파 내려가는 길누가 실버 파라다이스 업힐해서 내려왔네...용평에서 3번 타고 퇴갤한건 처음강원 북부 산간에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고 해서..그쪽으로 향했다.대관령은 이때까지만 해도 눈이 엄청 많지는 않았음.근데 오후에는 폭설이었다고 함테무에서 산 비에이(?)오늘만큼은 홋카이도 안부러웠다..완전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면 눈이 많을 것 같아서평창-홍천 경계인 계방산(오대산) 운두령을 넘었다.구룡령 ㄱㄱ한계령 ㄱㄱ설악산 입갤..오색약수 지나고부턴 내차밖에 없었던;눈 밀면서 올라왔다..설악산 건설 발목파우더 미쳤다!!근데 너무 혹한이라 조금만 타고 퇴갤했다..눈쌓인 양양 낙산해변 들렀다가고성 소노캄에 가보고싶었던 곳이 있어서 옴바닷가는 맑은데 반대편을 보면 폭설 내리는 중 ㅋㅋ인스타로 알고리즘에 맨날 뜨던 카페보기만 좋고 맛은 하나같이 없었음다 뷰값인거같다... 진짜 개멋있따...킹평은 오늘 밤까지 눈오고 정설하면 수-목 정말 타기 좋을듯특히 내일은 파란 하늘아래 빛나는 눈꽃을 보며 한적한 약속의 땅에서 스키 타기 딱 좋지 않을까.금요일부터 강풍이라서 레인보우 무조건 닫는다.시간 되시는분들 내일 모레 꼭 타봤으면 좋겠음.시즌 끝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저처럼 정신놓고 타다가 다치지 마시고 꼭 안전스킹하십쇼..-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발왕산관광객고정닉
싱글벙글 신기하게생긴채소 '로마네스크'에 대해
(로마네스크 또는 로마네스코) 로마네스크라는 이름은 ‘로마풍’이라는 뜻에서 나왔음.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처럼 둥글둥글하면서도 반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불리게 됐다고 해. (이것이 로마네스크 양식) ‘로마네스코 브로콜리’라고도 불리지만 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크게 구분 안한채 로마네스크라고 많이 부르는 편. 멀리서 보면 브로콜리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보면 완전 다른게 큰 특징. 뾰족뾰족한 탑 같은 게 여러 개 모여 있고, 그 탑 하나하나도 작은 뾰족한 탑들로 이루어져 있어. 꼭 우주에서 온 신비한 식물 같기도 하고, 미적 감각이 살아 있는 채소같기도함 ㅋㅋㅋ 보다보면 알겠지만 이게 제일 신기한 부분인데, 로마네스크는 완전 대표적인 프랙탈 구조를 가진 채소야. 쉽게 말하면, 큰 모양을 보면 작은 부분들도 다 똑같이 생겨 있음. 그래서 작은 조각을 잘라도 전체와 비슷한 모습이 계속 반복되는데 이게 자연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자기유사성(Self-Similarity) 구조라서 수학적으로도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해. 물론 좆간답게 뭐든지 '과학 ㅈ까' 하고 입에 넣고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다른 브로콜리나 컬리플라워처럼 기름에 소금이랑 살짝 볶아서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편이기도 함.(당연히 한국한정...) 맛은 브로콜리랑 콜리플라워의 중간 정도 느낌인데, 브로콜리보다는 덜 씁쓸하고 더 고소하다는 평가? 살짝 단맛도 돌고, 식감이 아삭한 편이라 씹는 재미도 있음! 살짝 익히면 더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올라와서 요리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근데 왜 한국에 없냐...? 하나에 8500원(스위스기준)으로 꽤나 비싸기 때문.. 게다가 한국에서는 따로 키우는 사람이 적어서 대부분 냉동된 것을 수입해오는데... 그럴바에 얘네들 먹는게 가성비 최고임 ㅋㅋ 암튼 신기하게생긴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친척이 있다... 정도만 알면 이 글을 잘 본 것임
작성자 : Yuum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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